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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ar Gom bros.

일년이 지났네

곰동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일년이 지났다

아래 사진 처럼 밥솥 옆, 옷장 안, 화장대 밑 집안 곳곳에 있던 곰동이가

없다는건 뭐 아직도 믿기지 않는 일이다. 간만에 폰 사진첩을 보다가 한참을 또 울었네 흐

 

매일 매일 보고 싶고 생각한다.

그냥 딱 한 번만 더 곰동이를 쓰다듬어 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생각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