쇼핑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쇼핑 곰브로를 위해 주문한 모래와 사료가 도착했다. 모래는 항상 쓰던 에버크린 이고, 사료는 이름보고 끌려서 처음 주문해본 신상 내추럴 플래닛 오가닉스. 새 사료는 아직 개봉전이라 애들이 얼마나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먹보 형제인만큼 잘 먹어줄 것이라 기대. 2년 넘게 단골인 고양이 공화국 에서는 주문한 가격에 비례해 ★ 갯수를 지정해주는데 그에 맞춰서 최종 결제 전에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. 사은품은 쥐돌이 같은 장난감부터 간식꺼리까지 다양하다. 이번에는 별 갯수가 무려 26개 나와서 사은품 선택에도 시간이 꽤 걸렸다. 그만큼 고민의 시간도 길었다는 말. 한두달에 한번씩 곰bro를 위해 쇼핑을 할 때마다 곰식곰동이가 말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. 간식 캔으로 닭가슴살이 좋을까, 연어가 좋을까 .. 더보기 이전 1 다음